예쁜 고양이가 정말 많았던 은행동 고양이카페 DAZE

안녕하세요 편한석치과 입니다

 

전부터 친구와 함께 고양이카페를 가기로 했었는데요

어제 드디어 다녀오게 되었어요 ㅎㅎ

날씨가 더워서 멀리가긴 힘들 것 같구..

가까운 곳을 찾아보던 중 은행동 고양이카페 DAZE를 발견했습니다

 

고양이가 가득한 고양이카페라니...

집사에겐 이만한 장소가 또 없죠!!

카페와 고양이가 있는 공간이 분리가 되어있는데요

고양이가 중점인만큼 고양이 사진만 잔뜩 찍어왔네요 ㅋㅋㅋ

카페 내부는 그냥 평범한 느낌입니다!

 

음료포함 8000원으로 평일에는 무제한, 주말에는 2시간 제한이 있어요

솔직히 2시간은 너무 짧은 것 같긴해요...ㅎ

예쁘고 사랑스러운 고양이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애견카페, 라쿤카페는 가봤지만 고양이카페는 처음이었는데요

그 어느 곳에서도 간식을 사지않던 제가 고양이카페에서는 츄르를 사게 되었습니다..

너무 귀여워서 주지 않을수가 없더라구요 ㅠㅠ

간식을 가지고 있으면 이렇게 다가와서 아련하게 쳐다봐요...

진짜 너무 너무 귀엽죠??!!!!

 

생각보다 냄새도 나지 않고 조용하니 좋았던 것 같아요

다만 털이... 정말 장난이 아니에요

저도 집에서 고양이를 키우지만 털 알러지가 있다는 걸 몰랐었는데요

고양이들이 많고 털이 마구 마구 날리니까 목이랑 코가 붓더라구요....

알러지가 아예 없진 않구나를 깨닫고 왔어요 ㅋㅋㅋ

 

그래도 넘 귀여운 아가들이 많아서 가끔 방문할 것 같습니당

은행동 고양이카페 찾고 계시다면 DAZE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