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맛있는 목살 구이 피날레는 볶음밥으로!

편한석치과 2021. 11. 26. 20:03

안녕하세요 편한석치과 입니다

벌써 금요일이 되었어요!

저는 모든 일과를 끝내고 집에 돌아온

금요일 저녁에 기분이 너무 좋아요!

"이번 한 주도 열심히 살았다.."

뭐.. 요런 느낌인 것 같네요 ㅎㅎ

 

불금! 금요일 저녁에는

맛있는 음식을 먹어야겠죠?

 

 

가장 좋아하는 목살~

 

저는 소보다는 돼지를 좋아하고

돼지고기 중에서는 목살을 좋아해요!

즉, 목살이 가장 좋아하는 부위랍니다

친구는 기름이 부족하다며

삼겹살이나 항정살이 최고라고 하지만

저는 담백한 목살이 좋더라구요

고기를 먹고 난 후 느껴지는

느글느글함도 제일 적은 것 같아요

 

고기는 너무 맛있지만 느끼해서

생각보다 많이 못먹는게 항상 아쉬워요..

많이 먹기 위해서는 야채가 필수랍니다

고기먹을 때 빼놓을 수 없는

파채와 마늘, 양파에요!

 

파채는 느끼한 맛을 싹 잡아주고

고기랑 함께 구워먹는 마늘과 양파는

최고의 요리라고 할 수 있어요

저는 가끔 고기보다 구운 마늘이

더 먹고싶을 때도 있더라구요 ㅎㅎ

그 만큼 맛있는 것 같아요!

 

제가 어디선가 고기 기름에 구워먹는

마늘이랑 양파가 탄수화물과 기름의

조합이라서 칼로리가 어마하다는 글을 봤어요

엄청난 배신감이 들긴 했지만

맛있으니까 계속 먹게되네요..

맛있으면 0 칼로리인거죠 뭐!

그래서 저는 고기 먹을 땐

쌈채소를 항상 같이 먹는답니다

채소를 같이 먹으면 배가 빨리차서

과식의 위험이 줄어들고

먹고나서 더부룩함도 적은 것 같아요

 

위에 언급한 파채와 양파, 마늘을

고기와 함께 싸서 먹으면

이보다 더 맛있는 음식이 없죠..

갑자기 또 먹고싶어지네요 ㅠㅠ

고기 먹은 다음 피날레를 제대로

장식하기 위해선 볶음밥이 필수에요!

저는 식당에서도 집에서도

고기를 먹은 후 볶음밥을 꼭 먹는답니다

 

모든 볶음밥이 맛있긴 하지만

고기를 먹은 다음에 만드는 볶음밥은

비교 할 수 없을 정도로 맛있다는

사실.. 다들 알고 계시죠?!

 

옛날엔 집에서는 잘 안해먹었는데

한 번 만들어먹고 나니까

별로 귀찮지도 않고, 무엇보다 맛있어서

도저히 해먹지 않을 수 없더라구요

 

 

고기는 정말 언제 먹어도 맛있고

버릴 구석이 하나 없는 것 같아요!

여러분도 고기로 금요일 저녁을

기분좋게 마무리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