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편한석치과 입니다
오늘은 조금 독특한(?) 요리 후기를 가져왔어요
바로 인도음식 난과 커리 입니다
제가 옛날에 인도에 갔던 적이 있었거든요
거기서 먹었던 난, 커리가 진짜 맛있어서 가끔 생각나곤 했어요
그러던 중 마트에 갔다가 난과 커리 믹스를 발견했습니다
그림만 봤을 땐 딱 제가 생각하는 비주얼이었어요
다른 재료 준비 할 필요도 없구 프라이팬으로 굽는거라 조리법도 간단해보였구요
직접 만들어 먹는 것도 특별한 경험일 것 같아서 도전하기로 했습니당
박스 뒤 쪽에 만드는 법이 친절하게 쓰여있습니다
설명만 봤을 땐 정말 쉬워 보이는데요..
실제로 만들어보면 과연 어떨지! 지금부터 만드는 과정을 공개할게요
<난과 커리 만들기>
제가 깜빡하고 구성품을 찍지 못했는데 난 믹스와 이스트, 커리분말, 갈릭파우더가 들어있어요
우선 난 믹스와 이스트, 물 110ml를 넣고 잘 섞으면서 반죽해줍니다
반죽이 끝나면 약 30분 정도 비닐을 덮어두고 발효를 시켜야 해요
발효가 끝난 반죽의 모습입니다
뭔가 그럴듯해 보이지 않나요? ㅎㅎ
생각보다 엄청 끈끈하더라구요
발효된 반죽을 5개 덩어리로 나눠주어야 하는데 손에 붙어서 조금 힘들었어요..
반죽을 다섯 덩어리로 나눴으면 밀대로 잘 밀어주면 됩니다
가능한 얇게 약 2-3mm 정도로 만들어주시면 돼요!
쉬울 줄 알았는데 은근 힘이 들어가더라구요
얇게, 예쁘게 잘 밀어줬으면 이제 갈릭파우더를 발라 구워주기만 하면 끝!
이 때 커리도 함께 조리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처음에 5덩어리로 나눴는데 굽기가 힘들어서 반으로 자르기도 했어요 ㅋㅋㅋ
노릇노릇 구워지는 모습이 넘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약간의 실패도 있었지만 점점 제대로 된 난의 모습을 갖춰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완성된 난과 커리!
난이 생각보다 크고 양이 많았어요
쫀득하니 아주 맛있더라구요
커리도 맛있는데 살짝 싱거운 감이 있어서 비법의 스프 오뚜기 3분 카레를 좀 섞어줬습니다
오뚜기 카레를 넣고나니 훨씬 맛있더라구요 ㅋㅋㅋ
인도음식 먹고싶을 때 간단히 만들어먹기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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